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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이하 행복캠퍼스)가 3월 25일부터 2개월간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에 들어갔다.

□ 올해로 3년째인 행복캠퍼스 사업은 안성시 지원을 받아 안성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50세부터 69세까지 중장년의 노후 준비를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한경대학교 안성 캠퍼스 내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설치되어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한 생애 전환 교육, 종합상담, 일자리정보제공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올해는 총 170여 명의 중장년이 입학했으며 이들은 5월 말까지 한경국립대학교에서 다양한 중장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 지난 21일 개최된 입학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복캠퍼스에서 도전과 자신감을 배움으로써 새로운 중장년의 삶을 준비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 이창희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5060세대들이 인생 2막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행복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상담, 교육, 취·창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