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대, 기술과 지혜를 잇는 PR의 미래를 논하다 -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성캠퍼스에서 지난 5월 9일, 「도전과 변화의 시대, 기술과 지혜를 잇는 PR」을 주제로
한국PR학회(회장 유선욱, 한경국립대 문예창작미디어콘텐츠홍보전공 교수) 2025년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열렸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대학(원)생 등 250여 명이 참석, 총 19개 세션에서 약 70편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PR 분야의 최신 이슈 및 AI시대 커뮤니케이션의 전략적 방향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펼쳤다.
□ 특히, <PR을 PR하다: 혁신적 노하우>, <OOH와 미디어 플랫폼 산업의 혁신 패러다임>, <Net Zero 시대, 지속가능 커뮤니케이션과 PR>,
<세대 다양성 시대의 PR 커뮤니케이션> 등의 특별 세션에서는 PR 산업 현장의 혁신 사례 공유 및 기술을 넘어서는 관계 중심 PR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모색했으며,
<역사와 소통의 조화, 미래의 안성> 세션을 마련하여 개최지인 안성시의 도시 브랜딩 전략 및 홍보 방안 논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하여 공공 커뮤니케이션, 공공 외교, 한류, 환경·기후변화 등
주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실천적 해법과 전략을 모색한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의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 유선욱 한국PR학회 회장은 “문화도시 안성에서 뜻깊은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학술대회는 PR이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를 조명한 자리로,
PR 전략과 공공성, 그리고 미래지향적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 원준호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술과 지혜를 잇는 PR이라는 주제는 이론과 실천의 융합을 잘 보여주는 의미 있는시도였다”며,
“PR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학회가 지속적으로 학문적 기여와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또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안성시 홍보와 도시 브랜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에 감사드리고,
이를 통해 안성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한국PR학회가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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