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곽성준)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 및 세미나는 세계인간공학연합의 공식 학술대회인 제22회 세계인간공학연합 학술대회(슬로건 “미래의 인간을 위한 더 나은 삶의 인체공학”)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본 학술대회에는 60여개 국가에서 약 700여명 등 약 1,5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는 8월 26일 오후 3시부터 8월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층 ICC갤러리에서 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작품 110여점(국내 59점, 국외 5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는 8월 26일(월) 10시 40분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B 세션장에서 △ 곽성준 교수(한경국립대학교)의 Evaluation and Utilization of Signage Information Transmission and Universal Design Elements
△ 선병일(남서울대학교) 교수의 A Case Study on Intuitive Posters △ 장창식 교수(대구대학교)의 Universal Design and Application Case △ Rikke Hansen의 Universal Design: The Use of Pictograms and Iconography in Denmark
△ 김곡미 원장(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4 Universal Platform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원희 총장은 “제22회 세계인간공학연합 학술대회에서 우리대학이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 및 세미나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우리대학은 모든 학생에게 접근가능하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적 교육의 일환으로 장애 관련 교육, 연구, 지원 프로그램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경국립대학교는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체험교육, 공모전 같은 대국민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제고를 넘어 유니버설 접근 권리에 기초한 법제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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