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생산물류 현장의 실시간 대응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 플랫폼 기술 연구 -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5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4년, 총사업비 정부출연금 74억)에 최종 선정되었다.
□ 한경국립대 산학협력단(단장 윤덕훈)은 다임리서치(주),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 등 6개 기관(기업)과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조생산물류 현장의 이상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물류 플랫폼 기술 개발과제(연구책임자 김정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연구는 생산-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 변동에 대해 AI 기반 실시간 자율 대응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자율 운영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및 통합물류 플랫폼 기술 개발 ▲제조·물류용 멀티 에이전트의 자율 임무 수행을 위한 AI 기반 Sim-to-Real 통합 솔루션 기술 확보
▲SDF(Software Defined Factory) 플랫폼 기반의 현장 실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장인훈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의 결과물인 SDF 플랫폼은 사전에 설정된 제어로직에 의해서만 작동하는 낮은 자동화 수준의 장비나 설비와 같은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공정을 산업용 IoT, 엣지와 클라우드 컴퓨팅, AI, 디지털트윈 등 데이터 기반의 유연하고 지능화된 생산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제조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예측 기반의 의사결정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AI·로봇·SW 융합 기술의 실증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디지털 제조 혁신의 확산과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연구소는 AI 원천기술, 디지털 전환 융합기술, 로봇 응용기술 개발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년 6~7억원 규모의 정부과제를 수주하여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