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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99021
[산업연구원] 흔들리는 지방대학 인력양성 기반, 거점국립대 중심의 권역별 인재양성 체계 구축해야
- 작성일
- 2026.09.23
- 수정일
- 2026.09.23
- 작성자
- 김지연
- 조회수
- 590
지방대학의 인력양성 기반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선호로 흔들리고 있어,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인재양성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비수도권 학령인구는 앞으로도 빠르게 감소하고, 수도권 대학으로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방 거점대 진학자의 노동시장 성과는 2019년까지는 수도권대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최근에는 경쟁력이 약화되는 조짐이 나타난다. QS 글로벌 지표에서도 비수도권 거점국립대의 고용주 평판 등 경쟁력이 수도권 대학에 비해 크게 낮아 지역 대학의 평판 강화와 연구역량, 산학협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제안은 거점국립대를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산학협력의 허브로 육성하고, 비거점대와 연계하는 권역별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동학위제, 학점·교류 확대, 인프라 공유 등 협력체계를 촉진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 강화와 지역 성장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지역 인재양성 기반의 약화가 지역 산업 역량 저하와 인구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 개별 대학이 아니라 권역 단위의 통합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